“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은 지난 12월 6일(금) 병원 3층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위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 하였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환자에게 직접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환자들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시에 감염 예방 및 안전 관리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입원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간병 부담을 덜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여수중앙병원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해 32병상 규모의 병동을 새롭게 단장하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 지원인력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환자들에게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주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으며, 그동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여수중앙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