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
여수주앙병원은 지난 10월 17일(목) 미평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미평동 주민 중 독거어르신들께 영양제 주사를 투여하는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도움을 얻어 각 통별로 독거어르신 1명씩을 추천 받아 총 2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고혈압,당뇨검사)를 체크한 후 영양주사제를 투여 하였다.
박기주 병원장은 행사에 앞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고, 도숙자 동장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동 주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여수중앙병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수중앙병원에서는 이날 영양주사제 투여를 위해 병원장을 비롯한 간호부장과 수간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영양제투여 후에는 어르신들께 파스를 제공하는 등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역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